" 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지? "

짙고 단정하게 정리된 눈썹. 외쌍꺼풀 (캐릭터 기준 오른쪽

눈에 쌍꺼풀이 져 있다.) 에 조금 올라간 눈꼬리.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콧대. 얇은 입술과 길게 말려올라간 입꼬리.

엷은 갈색 머리카락과 새벽 하늘을 연상시키는 푸른 홍채.

손발은 큰 편이고 키에 비해 실루엣은 얇다.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며, (캐릭터 기준) 왼쪽

귓불에 긴 뿔 모양 검은색 피어싱 한 개. 귀걸이는

필요할 때만 착용한다.

머리카락은 평소엔 두갈래로 묶으며 가끔 어레인지로 땋은 머리, 포니테일, 사이드로 묶기도 한다. 머리끈이 매일 달라진다. 기장은 묶었을 때 허리 위, 풀면 허리까지 내려온다.

교복 상하의는 품이 넉넉하게 입는 편. 교복은 대개 바지이지만 평상시 행동에 제약이 많은 옷만 아니라면 어떤 옷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이름(한글/한자/영어)

마츠무라 코우키 / 松村 高貴 / Matsumura Kouki

-나이/학년
19세 / 3학년

-성별

시스젠더 여성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치프레이즈
스치는 향기마다 고결한 유랑자

-아이돌

-유닛

명계록

-동아리

홍차부

-성격
 

멍하니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언제나 무언가 하고있는 중이며 심심해할 틈도 없이 움직이고 여기저기 활보한다.

새로운 시도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일을 벌릴 때도 있고 부추길 때도 많다.

평소 텐션은 늘 즐거워 보인다는 인상이다. 주변의 말을 빌리자면 ‘통통 튄다’는 느낌.

한 번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끝을 보는 타입. 오기로라도 끝을 내기때문에 지독하다는 평도 듣는다.

남을 배려하려고 노력은 하나 눈치가 좋은 편이 아니라 관계유지에서 조금 헤맨다.

다른 이에 비해 주변의 감정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눈물도 많다. 곧잘 털어내지만 그 순간을 주체하지 못 하는게 요즘의 고민.

-기타

4월 1일 / AB형 / 179cm / 55kg / 좋아하는 것은 과일, 점술 / 싫어하는 것은 악취 / 취미는 웨이트 트레이닝, 안무 구상 / 특기는 몸 쓰는 일

후각이 예민하고 과일에서 나는 달달한 향기들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향은 무화과, 복숭아. 무화과 향이 섞인 향수를 쓰고있다.

모든 운동의 기반을 다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주 한다. 그 밖에 다른 스포츠도 좋아하는데 언젠가 재산이 많아지면 F1 레이싱을 해보는 게 꿈이다.

방랑벽이 있다. 이전에 방랑벽 때문에 저지른 일들에 대한 죄책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늘 정착, 안정을 동경하고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태. 이 때문에 제 유닛을 좀 더 살뜰하게 챙기는 경향이 있다.

사람을 잘 기억 못한다. 후각-촉각-청각-시각 순서의 비중으로 기억하며 친밀해질수록 인사는 어깨동무나 포옹으로 변질한다. 만일 이름을 기억한다해도 성이나 이름 둘 중 한 쪽만 외우는 경우가 태반. (둘 다 외우는 경우는 드물다.)

자세는 매우 반듯하고 꼿꼿하다. 사람의 뼈는 본래 이렇게 생겼어!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곧고 자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지금은 습관적으로 바른 자세를 할 수 있음.

목소리는 또렷하고 강한 느낌. 가끔 이상하게 발음이 새는 경우가 보이지만 무대를 자주 본 사람만 아는 정도. 음역대는 높지않고 춤도 노래도 강약조절을 잘하는 게 특징.

판타지에 관심이 많다. 최근엔 점성술에 관심을 갖고 별자리 운세나 타로카드 점 보기를 좋아한다. 점쳐진 미래에 크게 기대거나 의식하면 안된다고 입으로는 말하고 있지만 꽤나 믿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