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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난 저런 사람 몰라."

수냑님 @hoja_de_pino 지원입니다.

 

쇄골 부근에 닿는 길이의 검은 단발. 머리 안쪽을 붉게 염색해, 머리를 묶으면 안쪽의 붉은 머리카락이 드러나는 시크릿 투톤이다.

검은 머리칼에 대비되는 밝은 톤의 피부 덕분에 붉은 색의 홍채와 짙은 속눈썹이 눈에 띄는 예쁘장한 외모. 군살 없이 마른 체형이라, 키에 비해 조금 왜소해 보이기도 한다. 교복은 개조 없이 단정하게 입었고, 신발은 평범한 구두. 별다른 악세서리도 착용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봤을 땐 수수해보이는 인상이다.

 

 

-이름(한글/한자/영어)

아카바네코우지 요우 / 明羽小路 夜羽 / Akabanekouzi You

 

-나이/학년

19세/3학년

 

-성별

시스젠더 남성

 

-캐치프레이즈

불멸의 영혼을 이끄는 붉은 날개

 

-아이돌

 

-지망 유닛

원샷 리더

-유닛 내 포지션

​파우스트

 

-동아리

테니스부

 

-성격

평소 말할 때의 목소리 톤이 크지 않고 쉽게 흥분하지 않지만 말이 많고 산만하다. 조용한데도 시끄럽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타인이 장난을 걸어오면 장단을 맞춰준다. 그럴 때는 종종 본인이 더 오버해버리곤 하는 것이, 멈춰있는 기계에 시동을 걸어준 것과 같은 느낌. 그러다가도 문득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뻔뻔한 태도를 취한다. 뻔뻔함으로 원샷에 합격했다는 소문이 간간히 들리기도.

 

웃음포인트의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서, 쉽게 웃는다. 썰렁한 농담을 치고 돌아오는 냉담한 반응에도 개의치 않는 편. 험한 취급을 당해도 그냥 웃는다. 다만 정도를 지나치면 그도 사람이기에 짜증을 낸다.

 

그 나이대의 고등학생들 사이에 두면 그다지 튀는 부분은 없어보일 성격이지만, 부끄러움이든 겁이든 뭐 하나가 없는 모양인지 무대 위에서도 뻔뻔하고 넉살맞은 행동을 보인다. 닭살 내지는 소름이 오소소 돋을만한 말도 쉽게 내뱉고, 어떤 퍼포먼스도 주저없이 한다.

 

 

-기타

 

생일 : 10월 11일

혈액형 : A

좋아하는 것 : 파르페

싫어하는 것 : 벌레

취미 : 심야영화 보기

특기 : 사격

키 : 173cm

체중 : 58kg

 

성정체성과는 무관하게 화려한 것을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닛복은 치마를 착용한다. 퍼포먼스에서 화려하게 보이기 때문.

 

캐치프라이즈는 이름의 아카明가 붉다는 뜻의 아카赤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에, 코드네임과 동명인 소설을 인용한 것.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파르페. 과일이 듬뿍 올라간 파르페를 최고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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